안녕하세요~
다시서는집입니다 :)
오늘은 디딤돌 인문학 7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.
이번 시간에는 ‘옛이야기로 만나는 나, 나를 돌보고 치유하다’라는 주제로
최남미 강사님께서 따뜻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.
첫 번째 이야기인 신립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존심과 용기 사이의 균형을 배웠습니다.
우리의 일상에서도 고집이나 자존심 때문에 관계가 어려워질 때가 있지만,
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스스로를 용서하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두 번째 이야기 이순신 장군과 상사병 걸린 처녀에서는 감정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.
누군가 내 마음을 이해해줄 때, 그 따뜻한 공감이 병든 마음을 회복시킨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.
우리도 일상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, 감정을 표현할 용기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.
세 번째 이야기인 처녀를 살린 두꺼비에서는 서로 돕고 나누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.
두꺼비의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이 결국 자신을 치유하는 길임을 배웠습니다.
누군가를 돕는 일이 곧 내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일이라는 사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.
이번 인문학 시간을 통해 옛이야기의 지혜를 마음에 새기며,
앞으로 우리 생활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보고,
이웃과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해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