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5월 9일 금요일
안녕하세요~
다시서는집입니다 :)
전날까지 맑았던 날씨가 출발 당일 갑작스럽게 비로 바뀌어 아쉬움이 컸지만,
생활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영월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.
첫 번째 방문지인 청령포에서는 비 오는 소리와 자연 풍경이 어우러지며,
평소 느끼기 어려운 여유와 차분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.
식사 후, 방문한 한반도지형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,
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
다행히, 비가 잦아들어 기다리던 전통 뗏목 체험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~?
생활인들이 직접 뗏목 위에 올라 노를 젓는 체험을 하며
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습니다.
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,
서로 협력하며 즐긴 활동 속에서 웃음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.
비가 오는 날씨였지만, 오히려 자연의 소리를 더 생생히 들을 수 있었고,
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.
이번 나들이가 생활인들에게 심리·정서적인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,
다음에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!
감사합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