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복지프로그램 '빚진 삶 속에서 빛나는 세상 밖으로' 오리엔테이션 개최

안녕하세요. 다시서는집입니다.

밥상공동체복지재단 산하 노숙인자활시설 다시서는집에서는 평소 돈 관리 방법, 저축, 채무조정 등 금융의 관리 교육이 필요한 노숙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복지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아래와 같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.

○ 일 시 : 2020년 07월 28일(火) 오전 10시 ~ 12시

○ 2020년 07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금융교육 개인별 월 1회 채무 상담을 진행하여 수입 · 지출의 균형을 맞추고 올바른 돈 쓰는 방법, 저축 등과 같은 교육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하는 방법과 나아가 참여자가 채무조정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다면 워크아웃, 개인회생, 파산, 면책에 대해 채무조정 상담 지원하는 금융복지상담프로그램을 강원도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진행하게되었습니다.

○ 오리엔테이션 준비를 마치고, 아직은 한산한 행사자 입구 

○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과 나눔 선물입니다.

○ 오리엔테이션 행사 나눔 선물 내용은 쫀득쫀득 손가락 떡, 제철과일을 듬뿍 담아 맛을 낸 과일컵, 더운날 더위를 잊게끔 위한 음료로 준비되었습니다. ^^ 

○ 다시서는집에서는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하여 당연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으며, 참석해주신 분들도 적극 협조 해주셨습니다. 

○ 다시서는집의 운영주체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 대표님께서 인사말과 23년전 강원도 원주시에서 처음 노숙인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겪으셨던 우여곡절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숙인사업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.

○ 바쁜일정속에서도 원주시의회 김정희의원님께서 금융복지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주셔서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고 생각됩니다 ^^. 발전하는 사회복지, 지역이 하나되는 사회복지를 강조하시면서 더 밝은 원주의 미래와 기피대상으로만 치부될게 아닌 근본적인 노숙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이번 금융복지프로그램이 노숙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것을 강조하시며 다시서는집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해주셨습니다.

○ 다시서는집 입소생활인 김OO님은 과거의 다시서는집에서 자활 · 자립을 하였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다시 다시서는집으로 입소하신 분으로써, 이번 금융복지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입소생활인에게 꼭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 해주셨습니다. 김*윗님은 열심히 근로를 하셔도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금융거래가 전부 막혀있는 상태라 이번 금융복지프로그램의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본인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다시한번 재기할 수 있는 꿈을 키우시겠다며 이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해주셨습니다.

○ 빈자리 없이 끝까지 함께 참여 해주신 분들과 오리엔테이션을 잘 마칠수 있었습니다.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지만 불편함도 잊고서 방역수칙에도 적극 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^^

○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 곽병은 이사장님께서 노숙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란 의지를 가지고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현재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민영기관 출범을 통해 원주생활자립센터를 개소하여 취약계층을 위해서 저축하는 법,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, 이번 다시서는집에서 시작하는 금융복지프로그램은 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사업으로 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은 지속적으로 관심과 확대되어져야 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.

○ 이번 금융복지프로그램 '빚진 삶 속에서 빛나는 세상 밖으로' 오리엔테이션에는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허기복 대표, 원주시의회 김정희 시의원,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 곽병은 이사장, 원주시 등 유관기관 관계인, 다시서는집 및 원주노숙인센터 많은 생활인들도 많은 관심을 가지고 참여해주셨습니다.